안녕하세요.
월급쟁이 림도스입니다.
요즘은 누구나 하나쯤은 한다는 ‘마케팅’이라는 걸 저도 관심 있게 지켜보다가,
“나도 뭔가 하나 해볼까?”라는 마음이 슬슬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고민을 해봤습니다. 유튜브냐, 인스타그램이냐, 블로그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블로그를 택했고 지금도 열심히 운영 중입니다.
왜 블로그를 선택했는지, 지금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 한번 정리해보려 합니다.
1. 유튜브, 해보고는 싶지만… 얼굴 나오는 게 너무 쑥스럽더라고요
솔직히 말해서, 유튜브가 대세라는 건 잘 압니다.
나도 영상 하나 잘 만들어서 ‘떡상’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고요.
근데 문제는…
40대 후반 아저씨의 얼굴을 카메라 앞에 드러내는 게 너무 어색하고 민망하더라고요.
영상 촬영이야 어떻게 한다 쳐도, 편집도 막막하고
무엇보다 내가 주인공이 되는 게 아직은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다음에 하지 뭐~’ 하면서 유튜브는 일단 보류.
요즘도 남들 영상 보면서 ‘좋아요’만 누르고 있습니다. 마음 한편엔 아직도 아쉬움이 살짝 남아 있지만요.


2. 인스타그램은... 눈요기만 하다 끝났습니다
한창 인스타 열풍일 때, 저도 어플 깔고 가입해봤습니다.
처음엔 연예인들 팔로우하고 사진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
근데 이게 또 계속 보다 보니까, 너무 화려하고 보여주기식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제 사진을 올릴 용기가 안 나더군요.
결국 사진 한 장 못 올리고 어플 삭제…
그 뒤로 1년 넘게 다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인스타는 저랑은 안 맞는 마케팅 같아요.


3. 결국 나에게 맞는 건 ‘블로그’였어요
블로그는 마케팅 목적이라기보다는,
공부하고 정리하려고 시작한 게 계기였어요.
부동산 투자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책을 읽고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블로그에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처음엔 가볍게 읽은 소감을 썼는데,
점점 깊게 쓰게 되고, 책 한 권으로 10편 넘게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이웃이 3,200명도 넘고,
지금도 꾸준히 독서 후기, 자기계발, 부동산 투자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어요.


블로그가 제 삶을 많이 바꿔놨어요
누가 보면 "이 아저씨 뭐 이렇게 길게 써?" 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글을 쓰다 보면 내가 뭘 좋아하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하나씩 알아가게 됩니다.
블로그 덕분에 책도 더 많이 읽게 되고,
책에서 배운 마케팅, 인간 심리, 투자 같은 내용을
직장 생활에 직접 적용해보기도 했습니다.
특히 제가 읽은 책이 500권이 넘는다는 사실,
블로그 덕분에 가능했던 거라고 생각해요.


빠르진 않지만, 꾸준히 가고 있습니다
유튜브처럼 짧은 시간에 화제의 중심이 되진 않지만,
블로그는 제 속도대로, 느리지만 확실한 성장을 주는 채널입니다.
마케팅 공부로 시작했던 블로그가
이제는 제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도구가 되어줬어요.
앞으로도 저 림도스는
책 읽고 생각 정리해서 글 쓰고,
블로그를 통해 조용히 저만의 방식으로 소통할 겁니다.
혹시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도
유튜브나 인스타가 부담스럽다면,
블로그부터 한번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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