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신화는 늘 신비롭다.태양, 죽음, 부활, 피라미드와 파라오의 전설이 얽힌이 고대 문명은, 지금도 수많은 영화와 소설의 영감을 제공한다.그중에서도 《갓 오브 이집트》는‘신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던 세계’라는 강렬한 상상력으로웅장하고도 화려한 비주얼 스펙터클을 펼쳐낸다.처음 이 영화를 접했을 땐,단순한 CG 액션 블록버스터 정도로 생각했지만막상 본편이 시작되고 10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나는 고대 신들의 전쟁과 인간의 운명을 건장대한 서사에 푹 빠지고 말았다.어둠의 신, 세트가 빼앗은 왕좌태양의 신 라의 아들, ‘호루스(니콜라이 코스터-발다우)’는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평화를 수호하던 이집트의 수호신이다.하지만 왕위 계승식 날,삼촌 ‘세트(제라드 버틀러)’가 나타나잔혹하게 아버지를 죽이고호루스의 두 눈마..